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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0 17: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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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특허기술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글로벌 3D 표준 & IP 포럼(3DSIF)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P 연계형 표준화는 표준특허 사용에 대한 기술료를 받을 수 있으며, 표준화에 참여한 기업들의 상호 특허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은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10일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 현재 동영상압축기술(MPEG) 표준특허 관리기관인 MPEG-LA의 빌 게리 부사장이 3D비디오 특허풀 주요현황과 계획 등을 발표했고, 한국은 3D-TV, 클라우드기반 3D게임, 3D에듀테인먼트 등 다양한 3D 응용분야의 IP-표준 연계 전략을 발표했다.

3D의료 분야의 경우 (주)모든넷, 조선대학교병원 등 우리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정보의 호환성을 대폭 개선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이종 메디컬 3D 모델 융합기술의 IEEE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표원은 ‘3D휴먼팩터’와 ‘3D의료’ 표준화 작업반을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사실상표준화기구 IEEE 내에 신설한데 이어 향후 ‘3D에듀테인먼트’ 작업반을 신설함으로써 IEEE 내에서 3D융합산업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3D러닝, 3D인터랙션,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등 신생 3D융합기술도 IP연계형 표준화를 추진할 주요 분야로 보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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