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는 오는 25, 26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년 대비 350편 증가한 총 1,320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뿌리산업부터 항공기 소재, 티타늄, 생체재료, 나노재료, 융합재료, 최첨단 분석기법 뿐만 아니라 도시광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세션에 이르기까지 금속·재료 분야를 총망라하는 21개의 전문분야 심포지엄과 19개 학술분과의 발표세션이 개설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도시광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비철금속분과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박사 좌장을 맡는 세션 1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비철금속분과 위원장 이강인 박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도시광산협회 조상연 전문위원의 ‘우리나라 도시광산 산업현황과 활성화 방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선일식 본부장의 ‘전자스크랩 재활용 공정 및 유가금속 함량 분석방법 표준화’ △칠서리싸이클링센터 최현식 이사의 ‘국내 폐가전 처리기술 현황과 미래’ △오토에코 정호원 이사의 ‘폐차 재활용을 통한 비철금속의 자원화’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2는 금오공과대학교 이철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성일하이텍 이강명 사장의 ‘성일하이텍에서의 비철금속 재활용 현황’ △한양대학교 최준철 교수의 ‘폐휴대폰으로부터 귀금속 회수 기술’ △포스코엠텍의 우상모 박사의 ’희유금속 재활용 및 원료소재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강인 박사의 ‘도시광산 산업의 나아갈 방향-융합기술’ 등 주제발표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회 웹사이트(www.kim.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