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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9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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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4월3일 비철금속 가격 동향 (자료: Reuters).

구리가격이 칠레 구리광산 노동자들의 파업소식이 알려지며 가격 상승으로 돌아섰다.

NH농협선물에 따르면 8일 구리 가격은 전일에 비해 0.58% 상승한 7,450달러를 기록했다.

지속적 하락흐름을 타다 8일 거래에서 반등에 성공한 전기동에 대해 T코모더티의 지안 클라우디오 톨리찌 컨설턴트는 “최근 비철금속들 하락폭이 과도했으며, 이에 대한 반발로 전기동의 경우 앞으로 몇 주 동안 반등을 시도해 200일 평균선인 7,845달러 위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최근 전기동 재고가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펀더멘털 적으로도 전기동에 하락 압력을 줬는데 칠레 구리광산 노동자들의 파업은 공급이 줄어들며 펀더멘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주부터 칠레 산티아고에서 구리업계 연례회의인 CESCO가 시작되며, 참석자들 대부분은 여전히 전기동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공급이 수요를 지속적으로 초과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체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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