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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8 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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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 조감도.

광주테크노파크의 졸업예정기업이 짧은 시간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단지내 입주기업(총 103개) 중 졸업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스타 입주기업 선정심사에서 △(주)코셋 △(주)엘디스 △(주)하이쏠라 △(주)와이즈파워 광주지점 등 4개사가 ‘예비스타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기업 중 (주)코셋(대표 김재헌)은 통신용 광증폭기 등에 사용되는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모듈과 고속광통신 시스템(10Gbps 이상)에 사용되는 반도체 레이저 모듈을 프랑스, 독일 등에 전량 수출하는 수출형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16억원, 고용 80명 등 경영성과를 거두었고, 2011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엘디스는 2006년 광주TP에서 시행한 기술창업프로그램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광주TP 단지로 입주한 업체로 반사형 반도체 광증폭기(R-SOA)와 분포궤환형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DFB-LD)를 주생산제품으로 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일본과 미국이 독점하고 있던 CWDM(저밀도파장분할다중방식) DFB-LD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지난해 국내 LTE망용 CWDM DFB-LD를 국내 대기업에 독점 공급함으로써 지난해 전년대비 200%이상 성장한 기업이다.

(주)하이쏠라는 LED용 4, 6 Inch 사파이어 웨이퍼, 쿼츠 웨이퍼 가공(연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대구경 광소재 웨이퍼를 기존 1개씩 가공하지 않고 2개를 동시에 가공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성과 가격에 있어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Reclaim(재생) 웨이퍼에 대한 연마와 세정기술을 토대로 지난해 미국, 독일, 일본 등에 80만달러 수출 등 내수와 더불어 해외 수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와이즈파워 광주지점은 LED 집어등, 보안등, 가로등, 투광등 등 특수 LED 조명분야 개발·생산 업체로 2010년 일본 LED 기업체에게 LED 등기구 독점 계약 납품을 계기로 유럽, 남미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특허 18건, 해외특허 6건을 보유하고 있어 LED 조명분야에 있어서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으며, 조만간 북아프리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유동국 원장은 “예비스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진단과 경영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지원 정책과제를 도출해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향후 기업공개(IPO) 및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광주TP 입주기업이 광주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활성화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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