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가 올해 광산업분야 전문가 풀 구성과 회원사 확대 및 지원에 나선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가 지난 4일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광주광역시 관계관, 광산업육성지원기관·중소기업지원기관장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12년도 수입지출결산과 2013년 사업계획·수입지출예산 등을 비롯해 정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13년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약 2,000명에 달하는 국내 광산업분야 전문가 풀(POOL) 구축을 통한 국내 광산업 육성의 싱크탱크 기능수행 △전국적으로 300개업체까지 회원사 확대 및 광주지역외 회원사 지원은 물론 한국광산업진흥회 역할 수행의 전국화 도모를 위한 서울경인지역사무소 개소 △LED 해외프로젝트 확대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회원사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사업추진 계획을 승인 받았다.
한편 진흥회는 총회에 앞서 4월8일자로 퇴임하는 제 4대 조규종 상근부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제 5대 조용진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장 수여 및 10년이상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주)골드텔 등 5개 회원사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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