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4-08 09:41:36
기사수정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 불만족하고 있었고, 불만족 정도는 입사 1년차 신입 직장인에게서 가장 높았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383명을 대상으로 <재직 회사 만족도> 조사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만족도가 어떠한지 질문했다. 그 결과, ‘만족스러운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7.1%였고,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직장인은 62.9%였다.

불만족 정도를 경력년차별로 비교해 보면, 입사 1년차 직장인에게서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73.3%로 가장 높았고, 반대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력년차는 입사 6~7년차(만족스럽다_42.5%) 직장인들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이 밝힌 불만족 이유(*복수응답)는 무엇일까? 조사결과, △낮은 급여(58.9%) △과중한 업무(36.1%) △열악한 근무환경(35.3%) 등 때문에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직장 동료 및 상사와의 불화(14.9%) △회사에서 보고 배울게 없어 보여서(14.5%) △전공 및 적성에 맞지 않아서(9.1%) 등의 이유로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대로 만족 사유에 대해서도 질문했다(*복수응답).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만족한다고 답한 142명에게 그 이유를 질문한 결과, △쾌적한 근무환경이 응답률 39.4%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적정 급여 수준(37.3%)와 △직장 동료 및 상사와의 관계가 좋아서(32.4%)가 뒤를 이었다.

한편, 현재 회사에서 얼마나 오래 근속하고 싶은지 질문에는 30.8%의 응답자가 ‘기회가 온다면 당장 이직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희망 근속 기간을 경력년차로 구분해 보면, 입사 1년차 직장인들은 △1년 정도 근무할 것이라는 의견이 35.6%로 가장 높았고, 경력 2년~7년차 직장인들은 △기회가 온다면 당장 이직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반면, 8년 이상 근속한 직장인들은 △여건이 된다면 퇴직때까지 근무하고 싶다는 의견이 34.5%로 가장 높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36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