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4-04 16:36:40
기사수정

▲ LME비철금속가격(단위 : 달러/톤).

3월 넷째 주 비철금속가격이 내려가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달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주간 국제 비철금속 시장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비철금속 시장은 부활절 휴일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부족한 가운데 약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1.29% 하락했다.

구리가격은 7,582.5달러로 전주 대비 0.47% 하락했다.

전기동은 키프로스 우려가 작용하며 지속적인 가격약세가 나타났다. LME 휴장을 앞둔 한산한 거래량 속에 주간 기준 약 0.47% 하락하며 7,600달러 수준에서 등락이 지속됐다.

LME 재고는 약 56만톤으로 최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이고, 인출예정 창고증권비율(CW)은 지난주 대비 약 4% 상승해 급격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은 클 것으로 보이지만, 급격한 가격상승보다는 완만한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루미늄의 지난 주 종가는 톤당 1,881.5달러로 전주 대비 1.29% 하락했다.

지난주 알루미늄 가격은 전주대비 1.29% 하락하면서 최근에 2주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향후에는 하락가격 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이 나타나리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박스권 장세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납의 지난 주 종가는 2,094달러로 지난주 대비 3.21% 하락했다.

지난주 납 가격은 전주대비 3.21% 하락하면서 지난 2주 동안 각각 3%씩 급락세를 나타냈다. 기술적으로 박스권 장세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판단되나 단기적으로 60일 평균선을 하회해서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있더라도 2,000달러선에서 지지되리라고 기대되고 있다.

아연의 지난 주 종가는 1,870.5달러로 전주 대비 2.22% 하락했다.

국제 아연가격은 지난주에 전주대비 2.2%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고점대비 16% 급락한 것이다. 이에 시장은 최근 6주간 가격하락으로 인해 아연이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LME 아연 주간재고는 1만8,300톤 하락했고, 상해에도 2,954톤 하락했다. 최근 아연 시장의 창고증권비율(CW)은 상승세를 유지해 재고 중 60%까지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의 수치이며 대부분이 뉴 올리언즈(New Orleans)와 안트워프(Antwerp)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석의 지난 주 종가는 2만3,150달러로 전주 대비 1.76% 상승했다.

주석 가격은 LME 휴장으로 인한 한산한 거래량 속에, 지난주 가격하락분을 소폭 만회한 모습을 보였다. LME 재고는 큰 변동없이 약 1만4,000톤을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이며, 창고증권비율(CW)은 지난주 대비 약 4% 상승했다.

니켈의 지난 주 종가는 1만6,540달러로 전주 대비 2.3% 하락했다.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2.3% 하락하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술적으로 박스권 장세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판단되고 단기적으로 기간조정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다.

주간 기준으로 LME 니켈의 재고는 추가로 2,658톤 증가했다. 이에 LME재고는 3년래 최고치를 보였다.

※ 위 자료는 조달청 비축물자 웹사이트(http://www.pps.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35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