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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8 1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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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14년도 국비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울산시(시장 박맹우)가 28일 ‘국비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의 잠정 신청 예상액은 △국고보조사업 6,800억원 △국가시행산업 1조1,300억원 등 총 1조8,000억원 정도이다.

올해에는 국가예산 1조7,242억원을 신청해 1조7,123억원(99.3%)을 확보한 바 있다.

국고보조사업의 분야별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신성장산업 창출을 위한 R&D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분원 설립 △저차원탄소 혁신소재 연구센터 건립 △바이오화학 실용화센터 건립 등이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울산 봉계 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농소 하수처리시설 △온산위생처리시설 등이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SOC 사업은 △오토밸리로 2공구 도로개설 △옥동∼농소 간 도로개설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개설 △미포국가산단 연결도로(정자∼국도31호선) 개설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용연∼청량IC) 개설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다.

국가시행사업으로는 △신항만 건설 및 인입철도 개설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 △울산∼함양 고속도로 건설 △동해남부선(부산∼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 △언양∼영천 고속도로 확장 △국도 31호선(장안∼온산) 건설 등이다.

신규사업은 15건으로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국가어항 이용고도화 사업 △굴화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사업 △영남알프스 산림생태(억새) 복원사업 △산업로(신답교∼시계) 확장 △상개∼매암 간 도로개설 등이다.

울산시는 박성환 행정부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테스크포스팀(7개반, 40명)을 구성해 오는 4월말까지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등 사업전반을 최종 분석해 5월 중앙 정부에 내년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글로벌 경기불황 여파와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 중 복지예산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울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SOC와 R&D 분야 등 주요 사업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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