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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8 17: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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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국 광주TP 원장이 투자자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광주지역 엔젤투자자를 발굴해 창업초기 기업과 우수 중소벤처 기업의 투자활성화에 나섰다.

광주TP가 28일 광주TP 본부동 2회의실에서 ‘광주TP 운영 투자조합 통합설명회 및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광주은행이 주최하고 광주TP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광주TP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현재 광주TP가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고 있는 투자조합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설명 및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광주엔젤투자매칭펀드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지역엔젤펀드로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산하고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펀드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관리하는 모태펀드 40억원, 광주광역시와 광주은행이 각각 5억원씩 공동으로 출자하여 작년 8월에 5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특히 광주엔젤투자매칭펀드는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광주지역 창업초기 기업에 엔젤투자자와 1:1 매칭으로 최대 3억원까지 투자될 예정이며, 향후 100억원의 투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광주테크노파크는 현재 2011 KoFC-mvp창투 광주·호남투자조합 180억원을 비롯해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투자펀드 500억원 등 3개의 투자조합에 참여·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TP는 광주를 비롯한 전남·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과 광주연구개발특구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를 연계할 계획이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지역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기업을 광주시와 공동으로 발굴해 투자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며 “현재 결성·운영 중인 투자조합 및 창업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펀드 등이 실질적으로 기업의 자금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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