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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1 14: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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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OECD사무국의 로드리게스 국장이 광주TP를 방문해 강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광주가 OECD의 ‘스마트전문화’전략 전파의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오는 4월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5개국 30여명의 OECD 스마트전문화전략 워킹그룹 정책수립 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전문화전략의 전파를 위한 ‘Outreach 워크숍(혁신주도 성장을 위한 스마트전문화 - 동아시아로의 확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의 광주유치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OECD사무국에 제안해 열리게 됐다.

이번 OECD의 ‘스마트전문화’전략은 그간 지역산업발전 육성정책으로 채택됐던 ‘클러스터(Cluster)’전략처럼 향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 정부의 지역산업정책 수립에 가이드라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스마트전문화 전략의 세계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광산업을 창출한 광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전문화를 도시브랜드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광주의 광산업이 그간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산업이 됐지만, 세계 3대 광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광산업 4단계 사업추진의 기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3일에는 스마트전문화의 개념과 전략, 글로벌 광산업 거버넌스 기획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공개워크숍에 참석한 한국 및 동아시아의 정책전문가들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광산업 분야의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벨기에의 우고 티엔퐁(Hugo Thienpont)교수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광산업에 대한 스마트전문화전략의 유럽지역의 관점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 정책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광산업관련 석학들이 참석해 이번 워크숍의 위상을 빛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TP를 중심으로 지난 6개월 간 스마트전문화를 통한 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광주 광산업 스마트전문화전략 연구기획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광주 광산업 스마트전문화 추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4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개워크숍에 참석을 원할 경우 광주TP 홈페이지(www.gjtp.or.kr)의 팝업창 또는 사업공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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