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3-18 16:47:37
기사수정

▲ 장래웅 경북TP원장이 창업자 대표와 MOU 체결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식물공장 보급과 수익모델 발굴을 통해 농촌형 식물공장 창업지원에 나섰다.

경북TP는 18일 경북TP 세미나실에서 농촌형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창업자인 △춘하추동 식물공장(대표 안성모) △청풍식물공장(대표 이아름) △LED식물공장허브와(대표 장정애) △웰리큐(대표 진우권)와 식물공장 보급 지원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2차년도가 시작되는 올해 5월 이후부터는 경북도내 23개 시군구를 통해 농업인, 귀농자들의 참여를 확대해 신규 4개의 식물공장을 창업 지원할 예정이며 품종, 시스템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익이 나는 식물공장 모델을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식물공장산업생태계조성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TP는 국비(지식경제부)와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 등 지방비를 포함해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대구·경북권에 식물공장 산업육성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번에 창업지원 협약을 맺는 △춘하추동식물공장 △청풍식물공장 △LED식물공장허브와 △웰리큐는 연구단계의 테스트베드가 아니라 농가보급형으로 본격적인 상용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는 식물공장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창업사업비 지원 △경쟁력강화 지원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기술지원 △마케팅 활동 강화 및 판로개척지원 등이다.

농촌형 식물공장은 특히, 농촌 인구의 고령화, FTA, 기후변화로 악화되는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귀농 촉진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특수작물, 틈새농업을 견인해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식물공장은 아직 재배품종, 판로문제, 수익모델 발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향후 예측되는 기후변화와 농촌의 고령화, 첨단 미래농업을 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선도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다”며 “농촌에 식물공장이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미래농업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32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