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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5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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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지원한 지원기업들이 매출액 증가와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TP는 2008년 개소한 컨택센터가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스’를 통한 1:1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TP는 이 사업의 사례로 동서제약웰빙, 루브캠코리아, 지티켈레콤 등의 성공사례를 들었다.

지난 4월부터 컨택센터를 통해 기술경영 컨설팅을 받아온 동서제약웰빙(대표 최경자)은 시스템 구축 및 마케팅 전략수립 지도를 받고 사업 다각화와 함께 2012년 매출액 80억을 달성 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령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2012년 영천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해 컨택센터 전문위원의 지도 및 사업연계를 통해 유럽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2년 연매출 70억 달성했다. 올해에는 해외시장 개척 및 추가 사업파트너 발굴을 통해 해외 매출을 기존 20% 정도에서 30%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티텔레콤(대표 허주원)은 경북TP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KCC인증 및 CE, RoHS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6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의 모바일 H/W, S/W 개발 사업에 집중된 사업모델을 다각화해 무선핸즈프리 등 무선통신기기사업 외에 로봇사업 등 신사업분야에 진출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의 발굴, 기업 맞춤형 지원, 철저한 사후관리 까지 전 방위적인 지원으로 컨택센터 회원기업이 지역의 우량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2013년부터 새롭게 TP에서 추진하는 ‘신지역특화산업’ 세부내용에도 컨택센터 운영이 신규사업의 핵심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차세대 경북지역 기업이 성장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컨택센터 회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컨택센터 운영방안 및 재원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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