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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4 09: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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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이 용선정공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이 부임 후 처음으로 기계업계를 방문해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상직 장관은 경기도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계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기계산업 동반성장 협력기업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간 자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스마트공장만들기’ 운동에 참여한 대모엔지니어링 및 협력업체가 참석해, 중소협력기업 동반성장 모델개발 및 현장 애로 청취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공장만들기 운동은 수십억원을 투자하는 연구개발사업과는 달리 적은 비용으로 협력사의 생산라인 재배치, 제조설비 진단, 시험․검사장비의 교정, 작업환경개선 등을 하는 활동으로 기계산업계 대기업이 출연하고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 추진하고 있다.

이 운동으로 용선정공과 한국엠엘 등 협력 중소기업 1개 회사당 평균 약 500만원을 지원해 생산시스템의 체계화, 공장의 청결화 및 현대화, 작업 환경 및 편의시설 개선 등 공장혁신이 이뤄졌다. 그 결과 불량률 73% 감소, 생산비용 14% 절감, 생산시간 28% 단축, 매출액 21% 증가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공장만들기 운동을 추진중인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은 설립 시부터 지식경제부와 기계업계가 함께 동반성장 프로그램 사업을 발굴했으며, 2011년에 38개사, 2012년에 285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32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간담회에서 “박근혜정부는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협력 생태계 조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며 “기계산업이 대기업과 중소 협력기업이 더욱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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