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의 신임 이사장으로 유연채 한국탄산화학 대표가 선출됐다.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은 13일 인천 서구 검단동 조합 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유연채(사진) 한국탄산화학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신임 이사장 선출은 지난달 26일 한국고압가스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前 심승일 이사장이 선출됨에 따라 겸직을 금하는 조합규정에 의거해 이사장 자리가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치러진 회장 선출에서 유연채 한국탄산화학 대표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신임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20표중 18표의 찬성을 얻어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유연채 신임 이사장은 “조합 이사장직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조합원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연채 이사장은 심승일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15년 2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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