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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3 0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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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줌 홈페이지 화면.

지도상에 설치 면적만 표시하면 누구나 손쉽게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발전량 예측부터 예상 설치비용과 수익까지 한 번에 알 수 있게 됐다.

(주)이든스토리(대표 권오현)는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성을 분석해주는 사이트 ‘대한민국 햇빛지도 해줌(HAEZOOM)’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줌’은 전국의 모든 건물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설치 가능한 용량 및 설치 비용, 향후 예상되는 발전량과 수익 등을 무료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한국형 햇빛지도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할 주소나 건물명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지도상에서 건물을 찾아 설치 면적을 표시하면 투자비용, 매출액, 전기세 절감액, 수익성 등이 제공된다.

또한, 설치로 인한 연간 이산화탄소(CO2) 감축량 등 환경적 효과도 미리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컨설팅을 통해 여러 전문시공기업과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정보광장에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종합 분석결과가 제공되지만 해줌의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상세하고 정확한 발전량 및 수익성 결과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다. 태양광 설치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기본형 컨설팅은 오픈 기념으로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용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은 프리미엄 컨설팅을 통해 상담 받으면 된다.

‘해줌’은 서울대학교 석·박사 출신 도시공학 전문가와 삼성전자 출신의 시스템 개발자의 협력으로 제작된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최의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공간정보(GIS/LBS) 특별상을 수상했다.

(주)이든스토리의 권오현 대표는 “현재 태양광 발전 시장이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다소 침체 분위기지만 최근 전기료 상승과 일본 원전 사태 등으로 태양광 발전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라면서, “국내 태양광 전기 생산 단가와 화석연료를 사용한 화력발전 단가가 동일해지는 균형점인 그리드패리티가 2015~6년에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수익 창출은 앞으로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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