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3-11 13:36:47
기사수정

▲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추이(단위 : 원/ℓ).

국내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하며 2천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3월 첫째 주 휘발유가격이 전주대비 5.5원 오른 1,993.8원/ℓ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유는 3.4원 오른 1,796원/ℓ을 기록했다.

지역별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는 서울이 가장 비싼 2,081.4원/ℓ을 기록했고, 경북은 가장 낮은 1,975.3원/ℓ을 기록해 106.1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경유가격은 서울 1885.55원/ℓ 가장 높았고 광주가 가장 낮은 1,776.51원/ℓ으로 109원 차이가 났다.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41.8원 하락한 972.2원/ℓ을 기록했으며, 경유는 49.9원 하락한 997.1원/ℓ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보면, 휘발유·경유 모두 GS칼텍스의 가격이 가장 높고, SK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 사별 최고-최저가격 차이는 휘발유는 33.0원, 경유 19.5원, 등유 10.4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美·中의 경기침체 우려,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3주 연속 약세를 보이고,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큰 폭으로 조정 받고 있다”며 “2월 한 달 상승세를 보인 국내 주유소 소비자가 판매가격도 내주부터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31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