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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0 15: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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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영 OCI회장이 최고유공표창인 ‘지상(智賞)’을 시상하고 있다.. 이수영 OCI회장이 최고유공표창인 ‘지상(智賞)’을 시상하고 있다.

OCI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다짐하는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50년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기념사, 각계 인사들의 영상 축하메시지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사 및 전국 각 공장으로 인터넷 생중계됐다.

이수영 OCI회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OCI를 지속가능 가치창조기업 세계1위로 선정하는 등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기치 않은 시장변화에 대응해 매일매일 스스로를 새롭게 가다듬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 등 각계 인사들도 영상메시지를 보내 한국 화학산업의 선도자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OCI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OCI는 국내 최초로 소다회 공장을 건설하며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기초가 되는 알카리 공업을 일으켰다. 또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무기화학, 석유ㆍ석탄화학,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성장했다.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해 태양전지 및 반도체 웨이퍼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상업생산에 성공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올해 9월에는 폴리실리콘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연산 1만6,5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 폴리실리콘 메이저 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1,198억원, 경상이익 4,073억원으로 회사 창립 이래 최대의 매출액과 경상이익을 실현하였으며, 올해 10월 세계1위 지속가능 가치창조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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