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안양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3년 상반기 ‘석유개발장학금’ 수여식을 27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수여식에서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각각 300만원,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제도 외에도 향후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사업 지원 △석유개발 인턴십 운영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원 등 다양한 자원개발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개발 분야의 인적자원 확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문규 사장은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