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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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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균 지능형전력망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능형전력망협회가 올해 표준개발과 시장확대에 적극 나선다.

지능형전력망협회(회장 구자균)는 21일 엘타워에서 정승일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국장, 구자균 협회장, 황의덕 한국전력거래소 전무, 이강원 LG유플러스 상무, 손진수 KT 단장 등 협회 임원 및 회원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2년 업무실적 및 결산과 2013년 업무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됐다.

올해 협회는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 산학연관 협력강화, 스마트그리드 저변확대, 국제협력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개발도상국 초청 수출연계형 인력교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스마트그리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국내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회원사 회비 감면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1단계로 올해부터 중소기업 25%, 중견기업 20%, 대기업 15%씩 회비감면을 시행하고 2017년까지 회원사 회비를 5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총회에 제주도에 기반을 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보타리에너지가 신규 이사로 선임돼, 제주 지역 스마트그리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일 국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정부는 올해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히며, “성장잠재력이 높고 산업 파급력이 큰 스마트그리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자균 협회장은 “올해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제주 실증사업이 완료되는 해로,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그리드가 신정부에서 더욱 추진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해 나가고, 거점지구와 보급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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