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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0 1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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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신소재 산업 기업 등을 포함한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지역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른 고용 규모는 191명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대한세라믹스(대표 이학)는 영암 대불국가산단 내 4,000㎡ 부지에 155억원을 투자해 내화재 원료인 타블라 알루미나 등을 제조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성형기, 건조로, 소성로 등 핵심설비는 독일에서 들여와 연간 2만톤 규모의 타블라 알루미나(Tabular Alumina) 제조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타블라 알루미나는 가소알루미나를 1천800℃ 이상 고온으로 소성해 치밀화시킨 99.5% 이상의 고순도 소결 알루미나다.

또한 강원도 원주 소재 기업인 하얀손산업(대표 피현길)은 보성 미력농공단지 내 4,500㎡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고무장갑을 제조할 것으로 밝혔다. 기존 제품보다 품질을 향상, 국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으로 전했다.

이밖에 △가족(대표이사 이광주)이 58억원 투자 △벌교꼬막(대표 서홍석)이 62억원 투자 △용유식품(대표 장봉훈)이 60억원 투자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라도는 이번에 투자한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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