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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0 1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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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스마디 사업단의 부스 전경.

글로벌 대기업들이 최신 스마트폰 관련 제품 공개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에 다수의 국내 스마트프로덕트 제조 중소기업들이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오는 25일 성균관대 스마디(smardi) 사업단, 링크(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스마디라는 브랜드로 22개의 중소기업 스마트프로덕트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3 MWC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프로덕트는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과 연계해 사용하는 최신 전자제품을 의미한다.

이번 참가는 201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TP와 성균관대가 주관하는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와 경상북도, 부산시, 수원시, 안산시가 참여한다.

스마디 사업단은 이번 출품을 위해 제품 기획 컨설팅 및 디자인,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출품되는 제품 중 ‘클리커 블루’는 지난해에 선보인 ‘클리커’의 후속 제품으로 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마트한 리모트 컨트롤러이다.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할 때 △이전 △다음 △볼륨조절 같은 리모컨으로 사용가능하며, 프리젠테이션시 슬라이드를 전환하는 프리젠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아이에프 디자인 상을 수상한 알코올 측정기 에이스켄(A-scan, 에이스엔)과 15.6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아리아포스(ALiA POS 1500W, 세미라인)도 출품돼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반짝이는 아이디어 제품도 다수 공개되는데 △스마트폰 전용 게임 컨트롤러 게이머(Gam.r, 아토) △감정표현이 가능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스마토이(SmarToy-Kai, 하이소닉) △휴대형 체지방 측정기 아이루씨르(iLucir, 도넛시스템LSI) △전화·메세지가 오면 불빛으로 확인 가능한 스마트폰 케이스인 딜라이트(D-Light, 동진쎄미켐) △스마트폰의 사진 편집·인쇄가 가능한 볼레포토(Bolle Photo, 프리닉스) △어군분포 등 수중 상황을 알려주는 소나(SONA.r, 소나테크) △피부 수분 측정이 가능한 에피(Epi, 아롱엘텍) △미아 발생 시 위치 확인 및 긴급 구조 요청이 가능한 트래커(TRACK.r, 아이티원)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재붕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사업단장은 “2012년도에 이어 올해 참가하는 MWC에서는 계약 체결 등 실제적인 사업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프로덕트 시장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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