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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9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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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가 수도권 연결 고속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BRT을 도입 및 환승체계 도입에 나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세종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서울 강남~정부세종청사~첫마을’ 구간 고속버스 노선을 별도로 신설해 하루 12회 운행, 서울과 정부세종청사간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30분 정도 운행시간 단축과 수도권과의 접근성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복청은 지난 해 9월부터 시범운행했던 행복도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를 4월부터 세종시에서 정식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BRT 정식운행 시기에 맞춰 세종시의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환승시스템 및 교통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행복청은 세종시와 협의를 통해 41대로 운행중인 시내버스를 9대 증차해 50대로 운영하고 운행체계를 지·간선체제로 개편, 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환승시스템 도입으로 지선·간선버스 환승에 따른 버스이용객의 요금 부담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통 제공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해 버스운행정보실시간 제공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충재 행복청 차장은 "4월부터 정부세종청사와 대전시, KTX오송역 간 BRT 운행간격을 약 10분마다 운행할 방침"이라며, "교통수단간 환승시스템을 구축해 행복도시를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중심의 세계적 모범도시로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까지 대중 교통 비교
현행:대전~첫마을~정부세종청사~조치원(고대, 홍대)~강남터미널(약2시간 소요)
신설:첫마을~정부세종청사~강남터미널(약1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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