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7차 아·태 전자상거래위원회 콘퍼런스에서 특허넷이 공공부문 전자비즈니스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09 e-ASIA Award"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넷은 세계 최초의 인터넷 전자출원, 인터넷 공보발간 및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 등을 통해 유비쿼터스 특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넷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T 서비스 국제표준 관리체계와 보안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였을 뿐 아니라 특허넷의 국제특허에 관련된 기능만을 간결하게 구현시킨 국제특허출원접수시스템(PCT-ROAD)은 이스라엘·이집트·인도네시아 등 총 26개국에 보급·활용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제대식 정보기획국장은 “그동안 특허넷을 3세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발·발전시키고, IP5 협력체제에서 정보화 협력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특허행정 정보화시스템의 국제 전파ㆍ확산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왔던 결과”라며 ”앞으로 특허넷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수요자 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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