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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4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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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공장 항공사진.

미국 텍사스주 라포테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실린더 공장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7시40분경 원인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공장에는 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2명이다. 1명은 사망했고, 다른 한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해 에어리퀴드 실린더 공장은 크게 파손됐다.

회사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며 “사고당시 회사는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고, 현재 회사의 긴급 인사부서는 지역 기관과 공조해 사후처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업자들이 공장에서 질소와 탄산을 교체하는데 어떠한 위험요소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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