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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3 1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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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이 월별 훈련 실시 전 중앙 및 지자체 담당자에 대한 훈련역량을 강화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13일 ‘인적재난 유형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구미에서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유출사고 초기 현장대응의 미흡 사례에서 보듯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훈련과 교육을 연계해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인적재난 8개유형/7개과정에 대해 연1회/과정별 30명으로 2일간 집중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인적재난 유형별 중앙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자별 실무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예방·대비에 최종 단계라 할 수 있는 훈련설계에 중점을 두어 편성·운영하게 된다.

방재청은 이 같은 재난유형별 전문교육 7개 과정을 2013년 인적재난 월별 훈련과 연계해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교육과정 강사진으로 공통교육 강사는 △소방방재청을 퇴임한 전임 재해경감과장 지민수 △특수재난대비과장 송호열 강사 △강남대학교 김근영 교수 △고려대학교 최상옥 교수 △국립방재연구원 김윤희 박사 △선문대학교 김영근 교수 △숭실대학교 정창권 교수 △(사)한국비시피협회 이장희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또한 재난 유형별 전문교육 강사로는 소관 중앙부처 담당과장(담당), 학계 전공교수, 해당 연구원·교육원·공단 등 최고의 전문가가 대처 참여하게 된다.

한편 방재청은 이에 앞서 전문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당 중앙부처 및 강사진, 방재청 유형별 담당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방재청은 지난달 25일 전문교육과정 개설 운영에 대한 방향 및 이해 등을 위해 각 유형별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통교육 및 재난 유형별 전문교육 강사진과 방재청 월별 훈련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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