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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4 17: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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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의 부족 현상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매월 국내 헬륨은 ISO탱크(4,800리터) 기준으로 3대(실린더 8,000병 가량)정도 부족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대성산업가스는 원활한 공급을 위해 ISO탱크 10대를 새로 구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업계의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힘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에어프로덕츠, 프렉스에어 등 헬륨 관련 메이커들은 이런 헬륨 수급의 불균형과 생산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30%까지 헬륨의 가격을 상승시켰다. 급격한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헬륨은 반도체, 의료장비, 광고 분야 등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낳고 있다.

현재 미국의 새로운 헬륨 관리 법안의 통과가 요원한 상태이고 BLM의 새로운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공급 부족 상황을 타개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동시베리아와 중동에서 새로운 가스전의 개발과 함께 장기적으로 새로운 헬륨의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세계 헬륨의 공급의 약 78%를 차지하는 미국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한 현재 공급 부족의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미국이 헬륨 수급에 대한 불균형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린데, 에어프로덕츠 등 기업들은 카타르에서 헬륨 공급원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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