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어려울 때 투자 강행, ‘위기는 기회다’
프렉스에어코리아의 투자방향을 들여다보면 위기가 닥쳐도 위축되지 않고 공격적으로 대응해 기회를 만드는 기업임을 알 수 있다. 회사는 전세계적인 오일파동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적극적인 신규투자를 강행해 경남 창원1공장, 경기도 기흥2공장을 건설하면서 국내 제조업이 위기에 대응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IMF경제위기로 기업들의 파산과 해고가 잇따르던 1998년엔 자본 철수를 결정한 한국 측 대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정리해고 없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엔 충남 아산4공장 건설을 위해 3,000만달러 투자를 집행했으며 뒤이어 이어진 유럽 금융위기에도 부산 미음산업단지 공장 건설(4,000만달러), 화성3공장 증설(3,000만달러), 용인5공장 건설(3,000만달러) 등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우리나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국제무대를 평정하는데 큰 기반이 됐다.
이러한 프렉스에어코리아의 투자 노력은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1일 지식경제부가 개최한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서성복 대표이사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이다. 서 대표가 끌어온 투자금액은 총 3억달러(3,215억원)에 이른다.
■질 높은 일자리 창출…2년새 총 정원 20% 추가 고용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우리 사회가 가장 원하는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인재가 곧 재산’이라는 신념 아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안정’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아왔다.
IMF경제위기에는 선진적 외환리스크관리를 통해 단 한명의 정리해고도 없이 위기를 넘겼고 2009년 미국 금융위기 여파로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던 시기에도 퇴직인원 50% 이상 재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졸 청년 인턴제도 도입 등 능동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에 2009년 267명이었던 종업원 수는 2012년 현재 322명으로 2년새 20%나 늘었다.
특히 경기도에 GSS R&D 센터를 구축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미국 본사 및 중국 상하이의 아시아 본부에서 지원 받던 건설, 설계, Operation 엔지니어링부분의 조직을 국내 인력으로 대체하는 등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모바일 오피스 지원, 탄력 근무제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 제도와 출산·양육·교육 지원 등 가정생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1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산업가스 기업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뽑은 ‘2011 가족친화 인증기업’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서성복 대표, “고객 행복 공급기업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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