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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5 14: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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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우(右) 덕양 회장이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초대회장을 맡은 이덕우 덕양 회장이 이를 기념해 2억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산업가스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덕우 덕양 회장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찾아 김상만 모금회장에게 2억원을 지난 22일 전달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이후 총 2억 2,000만원을 기부해 당초 약정했던 1억원을 초과 기부함에 따라 아너소사이어티의 정회원이 됐다.

이 회장은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초대회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취임하면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울산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비행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향토기업 최초의 장학재단인 ‘춘포문화장학재단’도 만들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춘포문화상’도 제정하여 시상하는 등 청소년 복지와 교육문화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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