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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1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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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콘티넨탈 E-Motion’ 출범식에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사진 가운데), 사비어 푸욜(Xavier Pujol) 콘티넨탈 수석 부사장(앞줄 右 네번째), 이혁재 SK 콘티넨탈 E-Motion 사장(右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독일 콘티넨탈(Continental)과 함께 ‘SK 콘티넨탈 E-motion’을 설립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SK 콘티넨탈 E-Motion’이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사비어 푸욜(Xavier Pujol) 콘티넨탈 수석 부사장, 이혁재 SK 콘티넨탈 E-Motion 사장, 마커스 하이네만(Marcus Heinemann)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社가 51대49의 비율로 투자한 이 회사는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社에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공급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팩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배터리 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의 지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참석한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전기차 분야의 기술 강자인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社가 만난 ‘SK 콘티넨탈 E-Motion’은 글로벌 전기 자동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서산 공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지에 양산 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SK 콘티넨탈 E-Motion를 발판 삼아 2020년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 양사는 5년간 2억7천 만유로(한화 4,000억원)을 ‘SK 콘티넨탈 E-Motion’에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운용 최적 솔루션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탑티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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