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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1 13: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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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론에 (좌부터) 곽한완 부장(KT서브마린), 서주노 고문(삼성탈레스), 채장원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용석 과장(국토해양부 해양신성장개발과) 등이 참석했다. .

해양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의 주관한 ‘해양로봇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포항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중강당에서 1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및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포스텍, 서울과기대, 대우해양조선, 삼성중공업, 삼성탈레스, SK서브마린 등 국내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수중로봇 개발 관련 국내외 연구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양로봇 연구개발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장인성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시작으로 △류민철 대우조선 연구원의 ‘국내외 해양구조물 산업 동향’ △임흥현 아쿠아드론 대표의 ‘국내외 해양로봇 기술개발 현황’ △홍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의 ‘국토부 해양로봇 R&D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 후 패널 토론이 이어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빠른 상용화가 가능한 신뢰성 있는 해양로봇 개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요청했다.

국토해양부 강용석 해양신성장개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토부가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로봇개발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해양로봇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수중건설로봇사업 인프라 부지가 경북 포항시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관련 기업유치를 통한 수중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도내 학연 중심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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