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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2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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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용기(주)미리코 대표이사.

가스안전장비 및 계측기기전문제조기업인 (주)미리코(대표 방용기)의 가스안전장비 디바디(Divadi)가 해외에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리코는 최근 회사의 최신 가스안전장비인 디바디가 미국, 독일, 홍콩에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시장은 시장경기 악화에 따라 아직 출시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디바디는 기존 가스검지기의 개념을 완전한 탈피한 신개념의 혁신적 제품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검지기다.

이 제품은 3G, LTE, GPS,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사용해 사용자가 가스를 검지한 데이터를 사진과 함께 보관할 수 있으며 GPS정보를 다른 사람들이게 알려 줄 수도 있다.

또한 3G 및 LTE를 이용해 쉽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문자로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등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디바디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감지 성능을 갖추고 있는 반면에 기존 제품의 1/3 수준의 가격으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바디(모델명 MR-1697s)의 크기 및 무게는 세로175mm, 가로 70mm, 두께 24.5mm, 무게 약 140g이며 감지방식은 가스종류에 따라 확산식, 가연성 및 독성가스 대상감지 등 다양하다.

이 제품은 애플의 IOS(iPhone4, 4S)와 구글의 Andoroid(Samsung Galaxy S2)를 지원한다. 또한 가스검지기용 어플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출시 예정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통신방식은 3.5mm 스테레오 헤드폰 미니잭이며 최대 14시간 연속사용 가능하다.

회사는 사용자들의 원하는 기능을 어플을 통해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방용기 ㈜미리코 대표이사는 “가스안전과 관련된 여러 산업현장에서의 피드백은 어플을 지속적으로 진화하게 하는 중요한 정보다”라며 “이러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단순한 가스 검지기에서 머물지 않고 새로운 제품으로 계속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리코는 고품질의 고급 가스안전검사 기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02년 2월에 설립됐으며, 2011년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방호장치 제조업체 등록됐고, 2012년에는 애플사(Apple Inc.)와 MFI(Made For iPod)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스마트폰과 가스검지기를 하나로 묶은 미리코의 ‘디바디(Diva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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