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2-14 15:28:55
기사수정

선박 및 플랜트용 부품 주조업체인 대창메탈(대표 박정호)이 LNG사업분야 진출을 위해 유엔에스(대표 노지형, 전영철)을 인수했다.

대창메탈은 유엔에스의 주식 28만1,667주를 61억2,000만원에 취득했다고 지난달 23일 공시했다. 전체 지분의 66.53%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인수배경에 대해 대창메탈은 육상·해상플랜트산업분야에서 기존 주강제조업과의 시너지 효과 및 미래 유망산업인 LNG분야로의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창메탈은 주조를 통해 선박용 디젤 엔진의 하부인 베드 플레이트에 설치돼 크랭크샤프트를 지지하는 MBS(Main Bearing Support) 부품을 비롯해 체인휠, 실린더 커버, 선미재, 파워플랜트, 해양플랜트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창메탈의 제품은 전세계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고 특히 총 생산품의 25% 가량을 부품소재 최강국인 일본으로 역수출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대창메탈이 인수한 유엔에스는 산업가스 초저온 탱크 및 밸브, 가스믹서기, 기화기 및 ASU PLANT제작 설치 가스설비 및 기자재 전문기업이다. 국내 저장탱크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과 공동으로 LNG연료공급시스템 DNV인증 확득을 추진하는 등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24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