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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2 09: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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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가스 군산공장 전경.

대덕가스가 산업계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제품군을 확대한다.

대덕가스(대표 박유신)는 최근 군산공장에 에틸렌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CO(일산화탄소)및 고순도 CO2(이산화탄소) 생산 허가에 따른 새로운 생산설비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에틸렌은 새로운 용접가스로 각광 받고 있다. 기존 용접에 주로 사용된 아세틸렌은 실린더에 최대 5kg밖에 담을 수 없어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체가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런 요구에 따라 10kg를 담을 수 있는 에틸렌에 대해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현대중공업은 용접작업에 쓰는 산업가스를 에틸렌으로 전면 교체한 상태다.

또한 대덕가스는 CO와 고순도CO2 생산허가를 받음에 따라 기존의 에틸렌에 더해 사업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CO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서 유해 가스로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환경 분야의 측정 가스로 사용되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메디컬 분야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고순도CO2는 기존의 용접용뿐만 아니라 강화재배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데 쓰이고 있어 산업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용호 군산공장 소장은 “에틸렌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생산라인을 증설했다”며 “CO는 지난 11월부터 생산시설이 완공돼 양산에 들어갔고, 고순도 CO2 생산설비도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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