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가 지속가능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에 박차를 가한다.
지멘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 제18차 기후변화협약(UNFCCC: U.N. Climate Change Conference) 당사국 총회에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회자는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표명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각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로 기후 변화의 부정적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협의체중 하나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를 표방하는 지멘스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올해 지멘스는 녹색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이산화탄소 3억3,200만톤을 절약하는데 공헌했다. 현재 지멘스는 선도적인 녹색 기술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세계 각국과 각 산업에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멘스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뤄 내기 위해 각국 정부와 공동의 조치를 취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장기 파트너십과 주제 발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