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그룹차원에서 상생협력 활동의 조기정착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최종태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이병석 한나라당 의원,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보 등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포스코 패밀리 상생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상생협력 페스티벌’은 포스코와 13개 출자사, 그리고 250여 거래 중소기업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점검하고,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포스코 최종태 사장은 “앞으로도 포스코 그룹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그룹차원의 상생협력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하고 “이해관계자와 인간존중의 신뢰문화 조성을 통해 상생협력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