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우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한국 과학기술한림원 공학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남수우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지난 22일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수여하는 ‘2012년도 덕명한림공학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수우 교수는 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이번 수상은 그동안 연구해 온 △용접성이 우수한 방탄용 알루미늄 △비열처리형 압출용 고강도 알루미늄합금 발명 △국내 재료역사상 최초로 국제공인 합금번호 AA6024획득 △고온 피로-크리프상호작용하의 수명을 예측하는 이론식인 ‘Damage Function'을 세계 최초로 제안 하는 등의 업적이 널리 인정돼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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