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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0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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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머티리얼즈 NF₃공장 준공식에서 백우석 OCI 대표이사, 조백인 대표이사, 양준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현지 관계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세계 1위 삼불화질소(NF₃) 생산기업인 OCI머티리얼즈㈜(대표이사 조백인)가 거대한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OCI머티리얼즈㈜는 20일 중국 강소성 진강시 OCI머티리얼즈 NF₃공장에서 백우석 OCI 대표이사, 조백인 대표이사, 양준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현지 중국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중국 현지에 마련된 NF₃공장은 연산 1,000톤규모로 OCI머티리얼즈의 순수 자체 기술로 설계 및 건설됐다. 이로써 경북 영주시에 연산 6,500톤의 NF₃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OCI머티리얼즈는 생산능력이 총 7,500톤으로 늘어나면서 생산량 세계 1위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특히 최근 중국은 NF₃가 쓰이는 반도체, LCD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OCI머티리얼즈는 현지 생산기반 마련으로 안정적인 제품공급과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중국 특수가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OCI머티리얼즈 관계자는 “10여년 이상 축적된 특수가스 제조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공장 건설에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원료비와 물류비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로 중국 특수가스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특수가스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부가가치의 특수가스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OCI머티리얼즈는 영주공장에서 반도체 미세공정에 사용되는 다이실란 공장건설을 완료한바 있다. 또한, 중국 요녕성 부신시에 삼불화질소의 원료인 무수불산 및 시안 물류기지 건설 등 신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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