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참여자들은 지난달 10일 개방된 원효사에서 서석대에 이르는 무등산 옛길 2구간에서 등산로에 떨어진 쓰레기 수거 및 이정표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광기술원 관계자는 “새로운 광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LED 분야에 있어 국내 유일의 전문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이 추구하는 ‘친환경’이라는 목적과 이번 무등산 지킴이 행사가 환경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의 자랑인 무등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이 많이 찾는 산을 차례대로 선정해 지킴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기술원은 작년 가을에도 전라남도 담양군에 소재한 금성산성 일원에서 오물 수거 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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