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1-13 13:23:49
기사수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관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VOC배출사업장 환경전문가 파견제’를 이번 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VOC배출사업장 환경전문가 파견제’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기분야 환경전문가를 파견해 환경관리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장의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33.9%를 차지(2009년 기준)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사업장은 대부분 영세사업장으로 환경관리 전문인력이 없고 시설운영이 미숙할 뿐만 아니라 법적규제를 받지 않고 있어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상존하는 상태다.

시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영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타의 대기환경전문가 37명을 파견해 사업장의 시설과 공정을 진단하고 운영 및 시설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광주지역 내 영세기업의 환경오염 저감 및 오염방지시설 관리능력이 향상되고, 환경 신기술 활용이 확대되어 대기질이 더욱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 산하 기관으로 광주지역의 환경현안문제 해결,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21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