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훈 한국석유공사 부사장(左)과 포스코 조뇌하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에너지 사업에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

석유공사는 지난 19일 포스코와 에너지 관련 사업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양사는 네트워크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하고 에너지 관련 사업 R&D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에너지 관련 사업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관련 사업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에너지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와 긴밀한 공동협력 관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석유공사는 다양한 분야의 세계유수 기업들과 우호적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