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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8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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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道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터”



“30년간 산업가스업계에 몸담으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한 제품생산과 함께 만족을 더할수(PLUS)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경북 경주에 위치한 산업가스 충전기업 (주)가스원의 정명수 대표이사(사진)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인증서를 획득하며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가스원은 1,500평(연구동 창고 포함 총 3,400평)규모의 산업가스 충전공장을 준공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때마침 터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4년간 내실있게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정 대표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단결된 임직원들과 수요기업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 대표는 대성산소(현 대성산업가스)를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기술영업부장을 역임했고 이후 대성쎌틱 상무, 동해가스산업(주) 부사장을 거치는 등 30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한다.

대성산업가스 창립멤버, 30년 업력

ISO 9001 인증획득, 품질·안전 ‘최우선’



업무에 있어서는 기본에 충실한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인물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적자에 허덕이며 문닫을 뻔한 대성계전을 다시 살려낸 일화는 유명하다. 대성계전이 당시 생산하던 가정용 가스미터기는 크기가 크고 불량률이 높아 고객들이 외면했었는데 정 대표는 문제점을 현장에서 파악한 후 단단하고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켰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급납기 준수는 수요처에 신뢰를 얻고 있다. 이는 거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여서 한푼의 탈세나 탈루를 용납하지 않는다.

회사 임직원들 또한 정 대표가 강조하는 품질경영을 체득하면서 사업이 빠른시간안에 자리잡게 됐다. 회사 사훈도 △창조적 친절 봉사 △긍정적 사고 행동 △습관적 안전실천이다. 그 결과 영업 확대에 기여해온 조봉현 영업부장이 최근 이사로 승진하며 창립 이래 첫 임원이 탄생하는 등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이게 됐다.

정 대표는 ISO 9001 인증획득을 기반으로 고객에 더나은 가스제품과 가스시설 시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는 “양질의 가스제품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제공하고 기계장치의 운전에 필요한 우수한 설비를 설치하면서 고객에게 만족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주)가스원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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