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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7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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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左)이 찬키심(Chan Ky Sim) 주한 캄보디아 대사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情 )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선급은 지난 26일 부산 신사옥에서 ‘2012년 장학증서 수여식’과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찬키심(Chan Ky Sim) 주한 캄보디아 대사, 김동명 나눔재단 월드채널 상임대표, 나승수 목포대학교 공과대학장 등 관계자와 국내외 장학생, 한국선급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선급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전국 13개 대학교의 총장 추천으로 선발된 총 51명의 장학생에게 약 1억3,0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중에는 국내 유학 중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외국인 학생 21명도 포함돼있다.

또한 한국선급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쌀 700kg을 모아 캄보디아 대사관에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찬키심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지난해 캄보디아 희망 학교 건립금 지원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을 기증한 한국선급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캄보디아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회장은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랑의 쌀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매년 정기적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등 인재를 중시하는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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