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초고층용 전용 창호 ‘PS-200TT’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닫이(Tilt&Turn)방식으로 PVC창호재와 알루미늄 소재를 결합한 복합창호 상품이다.
금호석유화학의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성능과 외관을 향상시키고, 기밀(氣密) 성능과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는 수밀성능까지 극대화 시켰다”라며 특히 “3중 유리를 적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해 단열성을 강화시켰고 외관을 알루미늄 소재로 사용해 다양한 외관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은 2006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ABS창호를 국내 최초로 개발, 올초부터 창호재, 내장재, 기능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