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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0 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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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무필 대표이사가 (주)피티케이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는 정밀 압력 측정·교정기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보급에 앞장서는 ㈜피디케이가 ‘2012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참여했다. 압력 측정·교정기는 전 산업에 고루 쓰이는 중요 기계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본지는 피디케이의 한무필 대표이사와 현장인터뷰를 통해 피디케이의 제품 및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피디케이는 어떤 회사인가

피디케이는 측정장비 전문기업으로 1994년 피엔디코리아로 설립돼 수년간의 현장경험 및 기술력을 쌓아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그 후 2003년 피디케이로 사명을 바꾼 뒤 10여년 가까이 압력측정 및 교정 장비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 왔다.

▶피디케이가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을 소개해 달라

피디케이가 취급하는 품목들은 다양하다. 압력·유량·온도·전기·힘 교정기, 압력·힘·토크·변위·가속도·온도·유량센서 및 시험기, 압력조절기, 패널미터, 신호변환기, TAJIMI, 전기전자부품 등을 생산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이동용 공압 발생·조절기(PCS-PC)는 유일하게 진공에서 최대 10MPa의 공압 교정을 한 압력발생·조절기로 2리터 가스 실린더가 내장돼 있어 대량의 현장교정에 적합하다.

이동용 유압 교정기(PCS-H)는 압력 발생 장치를 통해 최대 100Mpa의 유압교정을 정밀하게 할 수 있다. 이는 동급 최대의 압력 발생 장치로 대량의 현장교정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공압 분동식 압력계와 유압 분동식 압력계가 출품돼 관람객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있다.

▶피디케이가 생산하는 측정장비가 수입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압력 측정·교정기는 정밀을 요구한다. 그래서 국내 기업들은 해외 기업의 압력 측정·교정기를 사용해 왔다. 우리도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해외제품 못지않은 정밀한 압력 측정·교정기를 생산해 냈다. 같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피디케이의 압력 측정·교정기가 국내 기업들에게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수입품보다 경쟁력 우위에 있는 이유는 빠른 A/S에 있다. 압력장비는 물리적인 힘을 고정적으로 받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져 고장 주기가 빠르다. 수입기업의 경우에는 지리적인 한계와 국내 서비스망 구성에 어려움이 있어 A/S가 어려워 고장시 제품교체를 할 수 밖에 없어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그러나 피디케이는 고객만족을 위해 빠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 납품 기업으로부터 반응이 아주 좋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린다.

피디케이의 계측기 사업부에서는 해외 선진 기술 인력으로부터 꾸준히 기술자문을 받고 있어, 첨단 신장비와 첨단 신기술 소개로 고객사의 세계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높은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계측장비 성능의 최적화 및 양질화에 최대한의 만족 및 철저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수준 높은 품질로 국내 산업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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