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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8 1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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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2020사업단 현판식에서 (左 세번째)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左 네번째)박종구 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의 숙원이었던 상용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는 향후 9년간(‘12~’20) 총 5,13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양부처 공동의 나노융합 상용화 R&BD 사업인 ‘나노융합2020사업’을 전담할 ‘(재)나노융합2020사업단(단장 박종구)’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에는 18일 사업단이 자리잡은 역삼동 삼정빌딩에서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이근재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 이기섭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과 한민구 서울대 교수, 이희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등 사업단 이사진이 참석했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공모 및 엄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뽑힌 박종구 박사(前 KIST 다원물질융합연구소장)가 이끌게 된다.

사업단은 글로벌 나노융합 스타제품 개발 등의 도전적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독립적인 권한과 과제 발굴·기획 및 평가, 관리, 사업화 등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전권을 보유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이달 말까지 상용화기술 수요조사를 실시, 내달초 사업공고를 내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과제공모 절차를 거쳐 11월말경 신규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사업단 출범으로 기존 R&D와 달리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및 전주기 동시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는 물론 사업화 기간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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