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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3 17: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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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나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는 추석을 앞두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가스시설을 취급하는 다중이용시설 582개소와 가스충전소, 판매소 등 가스공급시설 1,215개소이며, 9월13일부터 9월26까지 이루어진다.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소방서, 자치구, 가스안전공사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가스공급시설은 시설안전관리자가 자율점검을 한 후 자체안전점검표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가스시설 적정유지관리와 안전장치 작동 여부, 안전관리자 정위치 근무여부, LP가스 용기 적정설치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가스연소기, 용기, 배관 등의 가스누설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불량 및 노후시설 개선에 미온적인 업소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추석명절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를 반드시 차단하고, 귀성길에 오른 후 가스안전이 의심스러우면 즉시 119에 요청해 안전조치 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향집에서는 비눗물을 이용한 가스시설 누설여부를 점검하고 배기통과 환기구 상태를 꼼꼼히 살펴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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