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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3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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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 중인 중소기업청의 바우처 지원사업이 광주지역 생체의료용 소재부품관련기업의 집적화 및 기업의 기술개발 애로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고가의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첨단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 수수료를 기업당 60~70%(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2012년도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광주TP)는 타이타늄센터와 LED/LD센터를 중심으로 2012년도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첨단 고가장비를 활용해 지역중소기업들이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의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관련기업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주TP 타이타늄센터를 중심으로 60여개가 집적화돼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은 중기청의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을 통해 생체용 소재부품 제품개발 및 분석에 도움을 받아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을 통한 광주TP 연구장비의 활용성과를 가시화시키고 있다.

특히, 중기청 연구장비 바우처지원을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기업인 (주)케이제이메디텍의 경우 매출증대(2011년 27억원에서 2012년 80억원 예상)는 물론 중국시장 수출(2012년 50억원 예상)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치과재료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쿠보텍의 경우 치과기기 제품개발을 통해 매출증대(2011년 24억원에서 2012년 85억원 예상) 및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의 경우 지역전략산업에 포함돼 있지 않아 지역기업들의 기술개발 시 분석·평가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중기청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이 해소됨으로써 기술개발 활성화가 일어나고 있다.

(주)케이제이메디텍 문대선실장은 “중기청 연구장비 바우처사업으로 당사의 제품개발 및 분석을 위해 광주TP 연구장비를 활용함으로써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알파덴트, (주)티디엠 등 20여개 기업이 다양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개발을 위해 동사업에 참여해 연구장비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광주TP에 구축된 첨단 고가 장비의 바우처지원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고 과제신청(예비신청)해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우처를 구매 후 연구장비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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