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9-13 17:17:51
기사수정

경기도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도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가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5,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억4,000만원(국비 8억3,200만원, 지방비 2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무료 가스시설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파손, 균열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거나 퓨즈 콕 등 가스 안전사고 예방 장치 설치 등으로 오는 10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도의 수혜를 입은 한 도민은 “가슴 속에 있던 걱정거리가 해소돼 기쁘다”며 “유사한 환경에 처한 많은 사람들이 가스사고로 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길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도내 차상위 계층 4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15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가스 사고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작지만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사업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17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