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지역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경영, 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 우대, 박람회 참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인증서가 수여되고, 표식을 제작해 사업장에 부착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선정 대상업체는 광주시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가동중인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제조업체여야 한다.
또한 벤처기업, 6T(IT(정보통신), BT(생명), NT(초정밀), ET(환경), CT(문화), ST(우주항공)
)기업 이전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내에서 1년이상 계속 가동중인 중소기업도 해당된다.
신청 업체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해당 구청이나 광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에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미래 성장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집적화 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그동안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모두 22개 업체이며, 이 가운데 7개 업체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19억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광주지역의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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