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현장에 전문가들이 투입된다.
부산TP(원장 안병만)는 중소기업의 R&D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멘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R&D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에 전문가가 밀착지원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자체 R&D 기획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정부 R&D에 참여하고 있으나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R&D 참여를 희망하나 관련 정보부족과 참여 방법에 대한 애로 등으로 참여 경험이 없는 기업이다.
모집 완료 후 서면 평가를 통해 14개 기업을 선정하며, 멘티기업의 연구개발 수요에 알맞은 멘토 구성을 위해 멘티기업 선정 후 멘토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멘토의 경우, R&D 전문가를 모집하고 퇴직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 활용을 위해 고경력과학기술인을 멘토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폭을 넓혔다.
선정된 멘티기업에 대해서는 ‘R&D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선정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획서 작성에서부터 실전을 대비한 계획서 발표 등의 실습으로 R&D 추진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이후 멘토의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자문과 사업유치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멘티기업과 멘토의 모집은 부산테크노파크 웹사이트 공고(http://www.btp.or.kr)를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51-974-91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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